작년 무역흑자 404억달러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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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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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수출의 경우 선박과 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품목 대부분이 증가한 가운데 11월보다 5.9% 증가해 증가율과 수출액이 모두 연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흑자 규모로는 사상 최고치다. 그러나 수출은 전년도보다 13.9% 줄었고 수입은 25.8% 감소해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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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는 선박이 전년대비 3.7% 증가하면서 2008년 1위였던 석유제품을 제치고 수출액 1위를 차지했다.
14일 관세청이 발표한 ‘2009년 수출입 동향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3635억달러, 수입은 3231억달러로 404억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또 유선통신기기는 전년도보다 무려 605.1%나 증가한 반면 반도체는 2.7%, 무선통신기기는 40.3%, 승용차는 28.4% 각각 감소했다. 미국은 18.8%, 일본은 22.9%, 유럽연합(EU)은 20.2% 각각 줄었다.
지난해 수출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하반기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여 9월 한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데 이어 11월에 플러스 증가율을 보였다.
작년 무역흑자 404억달러 ‘사상 최대’
선박과 액정장치가 수출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중국(中國)에 대한 수출이 전체의 23.9%를 차지, 1위를 기록했다. 액정장치는 26.5% 증가했다.
작년 무역흑자 404억달러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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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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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가 404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작년 무역흑자 404억달러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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