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조선업에 `IT엔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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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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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임동식기자 dslim@
최형림 사업단장(동아대 교수)은 “항만물류 분야에서 컨테이너 화물 수송이 증대함에 따라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보안 및 안전수송 등에 관련된 세계적인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오는 2009년에는 요소 기술을 통합한 완제품을 선보여 항만물류산업의 컨테이너화물 안전수송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동아대 컨테이너화물 안전수송 기술개발 클러스터사업단(ICC:Intelligent Container R&D Center)은 최근 ‘최첨단 기능성 컨테이너 개발’ 관련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그 instance(사례)로 전자 봉인 장치, 센서, 스마트 단말기와 리더, 자율통신 장치 등 지능형 컨테이너를 위한 각종 요소 기술과 관련 시제품을 선보였다. E-내비게이션은 국제해사기구(IMO) 주도 아래 해상안전과 environment(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선박의 모든 기기와 설비 및 운항 요소에 IT를 도입, 전자화하는 것으로 단순 장비 개발을 넘어 선박과 장비간 인터페이스와 육상시설과의 연계 및 해상교통 서비스 등 전방위 해상 통신 표준 인프라로 활용될 展望이다. 지역 소재 IT기업이 지역 제조업을 대상으로 IT결합 비즈니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신동디지텍 등 지역 8개 기업과 함께 정부 지원해결해야할문제로 확보한 ‘E-내비게이션 대응 IT-선박 융합핵심 기술개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항만·조선업에 `IT엔진` 단다
동의대학교에는 조만간 ‘조선·자동차 IT부품융합 연구센터’가 설립돼 부산대 등 지역 대학과 S&T대우 등 조선·자동차 부품업체, 지역 IT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박안전진단용 광센서, 자동차용 초고속 멀티미디어 같은 핵심 융합부품에 나서게 된다
기존 IT접목 사업의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역 戰略산업에 IT를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지자체 등 기관 중심에서 기업과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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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는 이르면 상반기에 학교 내 ‘전동복지기기 실용화사업단’을 설립, 정부 지원의 ‘동남권 IT융합 전동복지기기 실용화 사업’을 처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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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戰略산업에 IT 엔진을 달아라!’





다.
코리아컴퓨터는 해운·육상물류 SW개발 및 제조 ERP 구축 등 자사의 풍부한 경험에 생산성본부의 오랜 경영혁신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 부산경남 지역의 조선기자재와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에 맞춤형IT 접목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의 목표는 전동휠체어·보행차·스쿠터·전동침대 등에 첨단 IT를 접목해 차별화·국산화하고 해외 시장 개척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조선업은 물론이고 조선기자재, 해양IT까지 그 파급effect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항만·조선업에 `IT엔진` 단다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IT기업 코리아컴퓨터(대표 안현태 www.koreacom.co.kr)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와 戰略적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제조업을 대상으로 RFID/USN 기술을 접목한 생산지원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