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정부) `디자인산업 발전전술 청사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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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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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담았나=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육성measure(방안) 은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국제화 등을 목표(goal)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목표(goal)로 정부는 현재 7조원 규모에 불과한 디자인 부가가치 생산액을 2008년까지 2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선진국에 비해 70∼80%인 디자인수준을 2008년까지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한 워킹 그룹을 통해 구체적인 strategy을 수립하고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도 시행할 예정이다.
설명
디지털전자 및 통신 기기 등 일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는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만 해당되는 것일뿐 아직까지 국제 경쟁력은 전반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다. 정부는 디자인 산업이 향후 국제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보고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 및 국가균형발전 등 국정처리해야할문제와 연계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디자인 개발에 1억원을 투자했을 경우 매출액 증가는 19억원의 결과 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8월 삼성전자가 실시한 선진IT제품과의 비교평가회장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이제는 디자인을 더 고급화시켜라”고 주문한 것도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다.
◇향후 추진계획=정부는 이같은 중장기 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개 워킹 그룹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2010년까지 G7국가를 목표(goal)로 디자인 선진국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지금은 세계 100위권 디자인 및 브랜드 기업이 하나이지만 2008년에는 5∼6개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디자인은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디자인 위상은 12위권 내외로, 대만이나 China에 비해서는 20% 정도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미국·영국·프랑스 등 디자인 선진국의 8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디자인산업의 창출과 육성 △산업의 디자인 혁신역량 강화 △국제 디자인 허브화 및 동북아 협력강화 △지방의 디자인 혁신능력 강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잠재인력 활용 △디자인문화 확산 등의 세부처리해야할문제를 추진키로 했다.
정부 `디자인산업 발전전략 청사진` 마련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정부 `디자인산업 발전전략 청사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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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정부) `디자인산업 발전전술 청사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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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에 따르면 디자인은 기술개발에 비해 투자비는 20분의 1에 불과하지만 투자결과 는 큰 지식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밖에 지역 특화 사업도 눈에 띄는 부문이다. 부산·대구·광주 등 광역권에 2007년까지 지역디자인센터를 건립하고 센터당 500억원을 지원해 지방 디자인 혁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政府(정부) `디자인산업 발전전술 청사진` 마련
◇발전strategy 수립 배경=디자인이 제품差別화의 核心(핵심)요소로 점점 더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특히 연mean or average(평균) 42.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디지털TV나 DVD·MP3플레이어 등은 디자인과 브랜드가 소비자 선택을 좌우하는 실정이어서 앞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지 않고는 차세대 제품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정부가 3일 발표한 ‘디자인산업 발전strategy’은 앞으로 디자인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최후 승부처라는 판단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 가운데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에 10개 대학에 5억원을 지원하고, 2007년에는 100개 대학에 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 산업디자인 기술 개발 및 기반구축 지원자금 확대도 추진된다 현재는 R&D예산의 1.9%수준인 200억원에 불과하지만 오는 2007년에는 R&D예산의 5.6%에 달하는 1000억원 수준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