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히트상품과 내년도 히트상품 展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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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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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올해의 히트상품과 내년도 히트상품 展望
‘삶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자부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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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단형 소비’ 그리고 ‘프로슈머(생산하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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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이 2007년 히트상품 예측 보고서에서 밝힌 내년도 소비 트렌드다. 이 밖에 집값이 폭등하는 등 future 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행복을 추가하는 상품인 판교아파트(1위)가 주목을 받았다.
웰빙·웰루킹(Well-looking)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삶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가늘고(slim) 가벼운(light)’ 제품이 각광을 받았다. 이의 대표적인 예로 연구원은 100만원대 진입이 예상되는 PDP·LCD 등 30인치대 평면TV를 꼽았다. 10대 상품에는 슬림휴대폰(2위), 평판TV(10위), 저도수 소주(3위), 웰빙 차음료(6위), 스키니(skinny, 몸에 딱 달라붙는) 패션(9위) 등이 들었다.
◆2006년 10대 히트상품
순서
또 웹2.0과 UCC로 대표되는 on-line 에서의 사용자 파워는 내년에도 이어져 프로슈머 콘텐츠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展望(전망) 이다.
기업인들은 “비즈니스는 ‘한방’”이라는 말을 종종 한다.
올해의 히트상품과 내년도 히트상품 전망
◆2007년 히트상품 예측
삼성경제연구소와 LG경제연구원이 각각 한방을 친 그리고 한방을 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의 히트상품과 내년도 히트상품 예측 보고서를 내놓았다.
다. 연구소는 “군더더기나 거추장스러운 것을 최소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보편화되며 가전·패션·식음료까지 확산됐다”고 introduction했다. ‘한방’은 소위 대박을 낸 히트상품을 뜻할 것이다.
올해의 히트상품과 내년도 히트상품 전망
또 ‘우리는 위대했다’는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文化(culture) 아이템이 공감을 얻으면서 주몽·연개소문 등 고구려사극(5위), 왕의남자·괴물 등 한국영화(4위), 이승엽(7위)·비보이(8위) 등 해외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한국인 등도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올해 10대 히트상품으로 본 소비키워드다.
올해의 히트상품과 내년도 히트상품 展望
부동산 거품 붕괴 우려, 고유가 그리고 내년 말 예정돼 있는 대선은 ‘탈 거품형 긴축 소비’를 부추길 것이다. 특히 내년에는 IPTV, 와이브로 상용화 등 통신업계의 대형사업들이 속속 시행되며 모바일에서도 본격화한다. 이는 저가제품 위주의 소비보다는 일부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가운데 동시에 저가형 제품을 찾는 양극단형 소비가 확산될 展望(전망) 이다.
이 밖에 그동안 소비에 있어 비주류로 인식됐던 롱테일을 타깃으로 한 틈새형 상품, 특정성(젠더)과 세대(제너레이션)에 초점을 맞춘 ‘젠더 앤드 제너레이션’ 특화 상품, 간접투자가 보편화되면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금융 포트폴리오’ 등도 내년도 소비트렌드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