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상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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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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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전통culture는 거의 박제화되다시피 하였고, 요즈음의 대중culture는 정말 우리의 목소리를 가지고,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지 조금은 의심스럽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는 식민지 시대를 겪었다. 하긴, 많이 달라지긴 하였다. (이상 ‘김용옥,『새춘향뎐』’ 참고) 박정희 정권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사회 모든 분야를 국가 주도하에 억눌렀고, culture…(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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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문화는 어디에 있는가
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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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에 일본문화가 그토록 판칠 때, 또 지금껏 adolescent(청소년)들이 외래문화에 너무 편향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일 ...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상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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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진짜 독재자가 나타난 것이다. 우리 culture는 아직도 가위 눌려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다. 또한, 80년대 의식화 시대를 거치면서 성장한 이른바 민중culture운동도 상당히 세련돼 진 것 같다. 우리 기억속에 culture는 너무도 비참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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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culture는 어디에 있는가
90년대 초반에 日本 culture가 그토록 판칠 때, 또 지금껏 youth들이 외래culture에 너무 편향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일 때,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제야 기지개를 켜는 느낌이다. 식민지화란 결국 歷史의 단절이요, 주체의 상실일 수밖에 없다.
비극은 또 있따 바로 군사독재의 등장이다. 이승만 정권만 하더라도 독재정권이긴 하지만, culture의 통제를 통하여 대중심리를 조작할 수 있다거나, 독재의 이데올로기를 강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미칠 정도로 세련된(?) 독재가 아니었다. 모든 주체성을 박탈당함으로써 우리는 자각적으로 왕정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질서에 편입한 것이 아니라, 日本 에 의해 타율적으로 ‘근대’를 맞게 된다 이로 인해, 우리는 아직까지도 日本 에 의해 틀지워진 근대의식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영화산업은 급격히 성장한 가운데 우리만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있고, 대중음악·만화를 위시한 여러 culture분야도 점점 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듯 하다. 결국 우리나라는 식민지가 되면서, 전통culture의 단절을 겪음은 물론이고, 전통과의 연계속에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우리만의 culture를 창출해 낼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은 전혀 성격이 달랐다. 과연, 외래culture를 대체할 우리 culture는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면, 긍정적인 대답을 내리긴 어려울 것이다.
